홈플러스, 임대료 협상 결렬… 결국 17개 점포 폐점 결정
최근 유통업계를 뒤흔든 뉴스가 하나 있었습니다.바로 홈플러스가 임대료 협상 결렬로 인해 전국 17개 점포를 폐점한다는 소식입니다.이슈의 배경에는 복잡한 임대 구조와 유통 환경 변화가 얽혀 있으며,이번 사태는 단순한 '폐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홈플러스, 임차점포 17곳 계약 해지 통보홈플러스는 전국 126개 점포 중 68개를 임차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이 중 일부 점포의 임대료 인하 협상이 결렬되자,회사 측은 가양, 일산, 시흥, 잠실, 계산, 인천숭의, 인천논현, 원천, 안산고잔, 화성동탄, 천안신방, 천안, 조치원, 동촌, 장림, 울산북구, 부산감만 등총 17개 점포에 대해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이들 점포는 수년간 적자가 누적되었으며,홈플러스 측은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대규모 구조..
202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