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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꾸준입니다 🙂
오늘은 제가 2025년 1월부터 시작한 미국 ETF 적립투자의
6개월 후 수익률과 느낀 점을 솔직하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투자하시는 분들,
예·적금 외에 대안을 찾는 분들께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어떤 ETF에 투자했을까?
저는 월 20만 원씩 아래 ETF에 나눠 투자했습니다.
- QQQ (나스닥 100) – 성장주 중심
- SCHD (고배당 ETF) – 배당 중심
- TLT (미국 장기국채 ETF) – 금리 민감한 채권
- SPY (S&P500) – 시장 전체 대표지수
✔️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 자동이체 서비스를 활용했어요.
✔️ 총 투자금: 약 120만 원
2. 6개월 뒤 수익률은?
2025년 6월 기준, 누적 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환차손/환차익은 제외한 달러 기준)
- QQQ: +8.1%
- SCHD: +1.5% (배당 포함)
- TLT: -3.2%
- SPY: +5.7%
전체 평균 수익률은 약 +3.0% 수준이었습니다.
ETF별 특성에 따라 변동이 있었지만,
분산 투자의 힘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3. 좋았던 점 vs 아쉬웠던 점
👍 좋았던 점
- 매달 자동으로 투자돼서 복리의 힘을 꾸준히 느꼈고
- 변동성이 있을수록 평단가가 낮아지는 구조라 부담이 적었어요
- 특히 QQQ는 테크주 상승 흐름을 그대로 반영해 성과가 좋았습니다
😕 아쉬웠던 점
- TLT처럼 금리에 민감한 ETF는 오히려 손실
- 배당 ETF는 수익률은 낮지만 장기적 안정성은 확인 가능
- 환율 영향은 따로 고려하지 않아 실수할 뻔한 적도 있음
4. 앞으로의 전략은?
- QQQ와 SCHD 비중을 높이고,
- 채권 ETF는 금리 인하 확정 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 소액이라도 달러 환전 타이밍 분산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꼈어요
- 매달 10~20만 원은 무리 없고 부담도 적은 범위라 계속 유지 예정입니다
📌 마무리하며
ETF 적립투자는
생각보다 쉽고, 예적금보다 훨씬 유연한 구조라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미국 ETF는
달러 자산 보유 + 분산투자 + 복리 효과를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장기적으로 투자 루틴을 만드는 데 적합했습니다.
처음 시작하신다면
ETF별 성격을 꼭 이해하고,
소액부터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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